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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교수의 공부법

"바이러스 백신을 만들려면 매달 새롭게 나오는 기술을 익혀야 되거든요. 그런데 공부할 시간이 없잖아요. 그래서 제가 썼던 방법이 잡지사에 전화를 하는 거예요. 이런 기술이 새로 개발된 게 있는 데 거기에 대해 글을 쓰겠다고 해요. 그러면 잡지사에서 좋다고 하고 원고 마감 일정을 주죠. 문제는 제가 거기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예요. 그런데 마감 일정을 받았으니까... 잠을 더 줄이든지 틈틈이 시간을 내서 그것을 만들죠. 죽을 고생을 하지만 결국은 그 분야에서 굉장히 잘 알게 되거든요."

< tvN> '백지연의 피플 INSIDE'에 출연한 안철수 교수가 밝힌 자신의 공부법입니다.

지속적인 실행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대개 자신의 의지로만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스스로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유혹에 빠지기 쉽고, 감정에 쉽게 동요하는 취약한 존재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내적인 의지와 더불어 자기통제를 돕는 외부환경을 만들어 갈 필요가 있습니다.

유혹에 견딜 수 있는 더 큰 힘을 원하시나요?
그렇다면 바다 요정 세이렌의 유혹을 물리치기 위해 밀랍으로 귀를 막고 쇠사슬로 자신의 몸을 돛대에 묶은 오디세우스처럼, 때로 스스로를 구속할 필요가 있습니다.

◎ 이와 관련된 다른 이야기 '나를 돛대에 묶어라!': ☞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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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숙철의 혁신이야기］는 CnE 혁신연구소가 제공하는 메일링 서비스로, 지난 이야기는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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