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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GDP성장률이 2%대로 접어들어 베타값이 높은 핵심 산업군으로 경영진들은 대부분 고성장 시대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베타값이 높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경영진들은 당기 사업 성장과 핵심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해야하는 두마리의 토끼를 잡아야 하는 고충을 안고 있다. 국내 대기업중 통신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SKT는 베타값은 낮지만 operating cash flow가 높으며 2012년에 3.3조를 투자해서 비관련 반도체 비메모리 사업체인 하이닉스를 인수에 성공 했습니다. SKHynics는 인수한 이듬해 부터 2014년에 영업이익이 6조원대로 성공적인 M&A로 기록 되었습니다.  국내 대기업들은 베타값이 높은 사업으로 치중 되어 있어서 경영 악화가 심해지고 있는 이시점에 핵심사업 다각화를 하려고 하는 회사들로 부터 SKT는 롤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향후 한국의 경제 전망은 베타값이 다양하게 분포된 회사가 성장세를 가질것으로 보이며 한국 기업들은 M&A로 치열한 지각 변동이 일어 날것으로 보입니다.  

작성자: 박윤식

2016년 2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