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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회 골드명사특강_생각하는 미카를 위하여_오준 전 UN대사
  • 작성자 박*식 조회 2647 등록일 2017-04-05
  • 첨부파일
  • 미카는 개미 이름이다. 책에는 일산에 사는 준영이라는 중학생이 등장한다. 준영이는 개미를 유리상자에 넣고 키운다. 개미들에게 준영은 신적인 존재다. 그중 바깥세상을 보고 싶어하는 독특한 개미가 있다. 유리상자에서 나와서 일상에 만족해 살지 않고 근본적인 문제(넓은 세상)을 생각하는 상징적 존재이다.

    오준 대사는 "어렸을때 읽었던 '갈매기의 꿈'의 조나단 리빙스턴처럼 우리 내면에 간직한 가능성을 세상에서 찾으려 하는 젊은이들과 대화하고 싶어써요. 그래서 처음엔 책 제목을 '생각하는 젊음을 위하여'로 생각했다가 출판사와 협의해 '생각하는 미카를 위하여'로 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준형과 개미, 그리고 미카엔 약간의 비밀이 있다. 일산에 사는 준형이는 조카이고 개미를 키운 에피소드는 오대사의 어린 시절 경험이다. "미카라는 이름은 개미를 거꾸로 한 '미개'를 살짝 변형한 것"이라고 웃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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