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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디자이너 맥퀸 자살 추정

영국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이 11일(현지 시간) 오전 런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영국 언론은 맥퀸이 어머니의 죽음 후 우울증 증세를 보여왔고 경찰이 타살 흔적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미뤄볼 때 자살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맥퀸은 27살 때 지방시 하우스 수석 디자이너에 임명됐고 최고의 영국 디자이너로 네 차례 선정됐으며, 2003년에는 미국 패션 디자인 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디자이너 상을 받기도 했다.

사진은 2000년 5월 24일 몬테 카를로의 한 기자회견장에 참석한 맥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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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소나무 코칭 노하우

 
신문기사를 보면서 천재 디자이너라 불리는 알렉산더 맥퀸(40세)의 자살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사연을 갖고 살아가는데, 어떤 사람들은 그것을 건강하게 극복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것을 극복하지 못하고 극단의 선택을 하기도 합니다.

아마 그런 면에서 알렉산더 맥퀸도 극단의 선택을 한 사례가 아닐까 합니다.

만약 알렉산더 맥퀸이 [참소나무 코칭]을 받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물론 실현이 가능하지 않겠지만 가정을 해서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라이프 코칭으로서 참소나무 코칭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은지 함께 생각해보려는 취지이므로,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정확한 내용을 알 수는 없지만, 신문기사의 내용으로 추측해 봤을 때 알렉산더 맥퀸의 가장 큰 이슈는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한 우울증이라고 합니다.

코칭 이슈 : 어머니의 죽음

어머니의 죽음이라는 것을 통해서 생긴 부정적인 정서의 이름은 [우울증]입니다.

그렇다면 우울증을 만들어낸 감정의 원인은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요?

과거의 시점에서 찾는다면, 어머니께 잘해주지 못했던 어떤 죄책감이 원인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현재의 시점에서 찾는다면, 어머니가 함께 하지 않고 있다는 불만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도한 미래의 시점에서는 어떤 어려움을 극복할 때 의지가 되어주었던 존재를 잃어버림으로써 생기는 불안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